《프레데터 2》(Predator 2, 1990) 영화 줄거리 요약 (결말 포함) 등장인물 소개

 

영화 《프레데터 2》(Predator 2, 1990)는 첫 번째 영화의 정글 배경을 벗어나, 범죄가 만연한 미래의 로스앤젤레스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경찰관 마이크 해리건(대니 글로버 분)으로, 그는 마약 카르텔과의 전투가 한창인 도시에서 기이한 살인 사건을 조사하게 됩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범죄가 아니었으며, 해리건은 외계의 사냥꾼인 프레데터가 범인이라는 사실을 곧 알게 됩니다.

프레데터는 카르텔 구성원들과 경찰들을 하나씩 처치해 나가며, 해리건은 그를 저지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싸웁니다. 해리건은 CIA 요원 키스(게리 부시 분)가 이미 프레데터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내게 되고, 그가 이 외계 생명체를 생포하려 했던 계획이 실패로 돌아갔음을 깨닫습니다. 그러나 이제 해리건은 혼자서 프레데터와 맞서 싸울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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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절정에서 해리건은 프레데터와의 치열한 대결을 벌입니다. 그는 자신의 능력을 총동원해 싸우고, 결국 프레데터를 처치하는 데 성공합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다른 프레데터들이 나타나 해리건에게 다가옵니다. 그들은 죽은 동료의 시신을 회수하며, 해리건에게 고대 권총을 건네줍니다. 이 행위는 그가 프레데터들과의 싸움에서 승리를 인정받았음을 의미합니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해리건은 프레데터들이 다시 돌아올 것이라는 예감을 하며 사건의 여운을 남깁니다. 이렇게 영화는 해리건이 새로운 위협에 맞설 준비를 하고 있다는 암시로 끝을 맺습니다. 

《프레데터 2》는 전작과는 다른 설정에서 이야기가 전개되며, 대도시를 배경으로 하여 프레데터의 잔혹한 사냥을 더욱 극대화합니다. 범죄가 만연한 도시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액션과 긴장감 넘치는 상황들은 관객에게 강한 인상을 남깁니다. 영화는 도시 환경에서의 독특한 액션과 스릴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이야기를 제공하며, 시리즈의 팬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안겨줍니다.

 

 

등장인물 소개

 

마이크 해리건 (Mike Harrigan) / 대니 글로버 (Danny Glover): 범죄가 만연한 로스앤젤레스에서 프레데터와 맞서 싸우는 경찰관이자 주인공.

키스 (Keyes) / 게리 부시 (Gary Busey): 프레데터의 존재를 이미 알고 있으며, 그를 생포하려는 계획을 세운 CIA 요원.

대니 아치 (Danny Archuleta) / 루벤 블레이즈 (Rubén Blades): 마이크 해리건의 동료 경찰관으로, 프레데터와의 싸움에서 희생되는 인물.

리오나 (Leona Cantrell) / 마리아 콘치타 알론소 (Maria Conchita Alonso): 해리건 팀의 유일한 여성 경찰관으로, 프레데터와의 전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물.

제리 램버트 (Jerry Lambert) / 빌 팩스턴 (Bill Paxton): 해리건 팀의 신참 경찰관으로, 프레데터와의 충돌에서 희생되는 인물.

프레데터 (Predator) / 케빈 피터 홀 (Kevin Peter Hall): 외계에서 온 사냥꾼으로, 도시에서 인간들을 사냥하는 위협적인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