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뉴스 따라잡기/시사경제7 트럼프, 블루월 완벽 접수! 경합주 전승의 위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이번 11·5 대선에서 북부 경합주 미시간주까지 승리하면서 그야말로 "블루월"을 완전히 접수했어. 2016년 대선에서도 트럼프가 민주당의 텃밭으로 불리던 펜실베이니아, 미시간, 위스콘신에서 깜짝 승리를 거뒀는데, 이번에도 그때와 비슷한 흐름을 보여준 거지. 6일(현지 시간) 미시간주에서 95% 이상 개표가 진행된 상황에서 트럼프는 49.7% 득표율로 해리스 부통령을 앞섰어. 이제 트럼프가 확보한 선거인단이 292명으로 늘어난 거야. 사실 북부 경합주 중 하나인 위스콘신에서 이미 승리하면서 276명으로 승리 조건인 ‘매직 넘버’를 넘긴 상태였지. 북부 경합주, 특히 펜실베이니아, 미시간, 위스콘신은 원래 민주당 지지세가 강했지만, 제조업이 쇠퇴하면서 공화당의 영향력이 확장된.. 2024. 11. 7. 비트코인 1억 돌파, 트럼프 당선이 불러온 '2억 시대' 꿈틀 요즘 비트코인, 진짜 분위기가 장난 아니지? 얼마 전 트럼프가 다시 공화당 대선 후보로 당선 확정되면서 비트코인이 또 1억 원을 찍었대. SC 은행에서는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복귀하면 비트코인이 아예 2억 원까지 치솟을 거라는 전망까지 내놓았더라. 7일 빗썸에 따르면 전날 비트코인이 10% 급등하면서 1억 원을 다시 넘겼어. 미국 바이낸스에서는 달러 기준으로 7만5000달러를 찍었고, 8개월 만에 최고점을 다시 갈아치운 거라지 뭐야. 알트코인들도 분위기 탔지. 이더리움, 솔라나, 도지코인 전부 두 자릿수 상승을 보여줬어. 트럼프가 내세운 비트코인 공약들이 제대로 이행되면 비트코인 상승세는 진짜 계속될지도 몰라. 그가 "비트코인을 미국의 전략 자산으로 삼겠다"면서 국가 보유 자산으로 삼겠다고까지 말했거든.. 2024. 11. 7. 한국은행 4년 5개월 만에 금리 인하! 하지만 대출금리 인하, 바로 오진 않는다 한국은행이 4년 5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인하했지만, 대출금리가 곧바로 내려가진 않을 것 같아. 시장에서는 이미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반영됐고, 금융당국이 연말까지 가계부채 관리를 강하게 추진할 거라 대출금리가 당장 낮아지긴 어려워 보이거든. 11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3.50%에서 3.25%로 0.25%포인트 인하했어. 2021년 8월부터 기준금리를 계속 올리다가 드디어 인하로 돌아선 건데, 사실 이번 인하는 이미 시장에 어느 정도 반영된 상태였어. 그래서 기준금리 인하만으로 대출금리가 크게 내려가진 않을 거라는 전망이 많아. 대신증권의 공동락 연구원도 "이번 인하가 이미 예상됐기 때문에 추가로 시장금리가 더 내려갈 요인이 별로 없다"고 했어. 실제로 은행 대출 기준이 되는 은행채 5년물 .. 2024. 10. 14. 성심당 임산부 할인·프리패스 정책 악용 논란…임산부수첩 지참 필수 대전의 유명 빵집 성심당이 임산부를 대상으로 할인 혜택과 줄 서지 않고 바로 입장할 수 있는 '프리패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졌어. 그런데 이를 악용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논란이 되고 있어.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성심당 임산부 정책을 악용하는 사람들’이라는 글이 올라왔어. 그 글에는 누군가 소셜미디어에 올린 내용을 캡처한 사진이 함께 있었는데, 한 작성자가 “아내가 성심당에 갔다가 직원에게 들었는데, 임산부 배지만 가지고 와서 할인이나 프리패스 혜택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이제는 임산부수첩도 함께 지참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전했지. 작성자는 "성심당에 가려는 사람들은 이 점 참고하라"면서 "선의가 있으면 악용할 생각부터 하는 사람들이 문제"라고 비판했어. 실제로.. 2024. 10. 8. LG전자, 3분기 영업이익 하락…해상운임 상승·원재료비 부담 영향 LG전자도 삼성전자에 이어 '어닝쇼크'를 기록했어. 가전 수요 감소에 해상운임과 원재료비 상승이 겹치면서 영업이익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 LG전자가 발표한 3분기 실적에 따르면, 영업이익은 7511억 원으로 작년 같은 시기보다 20.9% 줄어들었어. 반면 매출은 22조 1769억 원으로 10.7% 증가했는데, 이익은 줄고 매출만 늘어난 셈이야. 특히 영업이익이 증권사들이 예상한 평균치보다 26%나 낮게 나와서 더 큰 충격을 준 것 같아.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서 LG전자의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1조 154억 원으로 예상했는데, 결과는 그에 한참 못 미쳤어. 매출은 약간 예상을 웃돌았지만, 이익 감소가 더 눈에 띄는 상황이야. 해상운임 상승이 이익 감소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해. 3분기 동안 상하이컨테.. 2024. 10. 8. 삼성전자, 3분기 성적표 '기대 이하'…경영진 '새로운 기회 만들 것'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이 기대에 못 미친다는 소식이 전해졌어. 이번 3분기 영업이익이 9조 100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삼성전자가 8일 공시했는데, 전년 동기 대비 274.5% 증가한 수치지만 증권가에서 예상했던 것보다는 낮은 성적이야. 원래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서는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10조 7700억 원대로 예상했는데, 그보다 훨씬 낮은 9조 원대로 나와서 다소 아쉬운 결과야. 매출액도 예상에 못 미쳤는데, 3분기 삼성전자의 매출은 79조 원으로 전년 대비 17.2% 증가했지만, 컨센서스였던 80조 9000억 원을 밑돌았어. 이번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는 구형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감소한 것과 폴더블폰 신제품의 판매가 기대에 못 미친 점이 꼽히고 있어. 업계에서는 반도체 사업에.. 2024. 10. 8.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