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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따라잡기/IT 동향3

일론 머스크, 영화 '아이, 로봇' 디자인 표절 의혹에 휩싸이다 최근 테슬라(Tesla)의 CEO 일론 머스크(Elon Musk)가 새로운 자율주행 차량과 휴머노이드 로봇을 공개했는데, 이걸 본 영화 아이, 로봇(I, Robot)의 감독 알렉스 프로야스(Alex Proyas)가 좀 불쾌했던 모양이야. 머스크가 자기가 만든 디자인을 베낀 것 같다는 의혹을 제기했거든. 그러니까, 2004년 개봉한 이 영화가 보여줬던 미래적 기술 디자인과 비슷한 점이 너무 많다는 거지.  일론 머스크가 목요일에 개최한 테슬라 이벤트에서 공개된 새로운 자율주행 '사이버캡(Cybercab)'은 핸들도, 페달도 없는 미래적인 택시였어. 그리고 테슬라의 옵티머스(Optimus) 로봇도 새롭게 선보였지. 그런데 이 행사를 '위 로봇(We, Robot)'이라는 이름으로 홍보했단 말이야. 이 제목이 .. 2024. 10. 15.
우주 탐사의 새로운 장, 나사 '유로파 클리퍼' 발사! 최근 미국 플로리다의 케이프 커내버럴에서 대단한 일이 벌어졌어! 나사가 목성의 얼음으로 뒤덮인 위성, 유로파(Europa)에서 외계 생명체의 흔적을 찾기 위해 우주선을 발사했거든. 이 우주선의 이름은 유로파 클리퍼(Clipper)야. 재미있는 건, 이 우주선이 발사되기 전 허리케인 밀턴(Hurricane Milton) 때문에 일정이 연기됐다는 거야. 그 허리케인이 휘몰아친 뒤 발사장이 문제없는지 점검하고 나서야 드디어 출발할 수 있었대.  클리퍼는 12:06(현지 시간) 플로리다에서 날아올라서, 무려 18억 마일(약 28억 9600만 킬로미터)을 이동해 유로파에 도착할 예정이야. 그런데! 이게 또 바로 가는 게 아니라 2030년에야 도착한다고 하네. 6년 후라니, 우주 탐사는 진짜 인내심을 필요로 하는 .. 2024. 10. 15.
스타십, '메카질라'에 안기다! 스페이스X의 혁신적인 로켓 회수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가 또 한 번 놀라운 일을 해냈어. 10월 13일(현지 시간) 화성 탐사선 '스타십'의 시험 비행에서 엄청난 장면이 연출된 거야. 이번엔 그냥 발사만 한 게 아니라, 길이 71m짜리 초대형 로켓이 발사된 뒤 7분 만에 다시 발사 지점으로 돌아와서, 거대한 젓가락 모양의 로봇 팔에 살짝 안기는 장면이 실제로 구현됐다고 해. 진짜 공상과학 영화 같은 순간이었지. 스페이스X는 이날 처음으로 이런 방식의 로켓 회수 방법을 시도했는데, 단번에 성공했어. 스타십의 다섯 번째 지구궤도 시험비행이었는데, 발사 후 3분 만에 1단 로켓 '슈퍼헤비'가 상단 우주선과 분리되면서 순조롭게 하강하기 시작했어. 그리고 발사 지점으로 돌아와서는 두 개의 로봇 팔이 마치 젓가락으로 무언가를 집듯이 로켓.. 2024.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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