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커 핀 감독의 《스마일 2》(2024)가 첫 작품보다 훨씬 더 강렬하게 돌아왔어! 흥행 성적도 훌륭했지만, 평단에서도 좋은 반응을 받으면서 긍정적인 리뷰 비율이 무려 85%에 달했다고 해. 첫 번째 영화인 《스마일》(2022)의 79%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은 셈이야. 이번 속편은 단순히 무섭기만 한 게 아니라 캐릭터들의 깊이 있는 이야기에 더 중점을 두고, 저주의 확장 가능성까지 암시하면서 마무리돼서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어.
콜라이더와의 인터뷰에서 파커 핀 감독은 "《스마일》 시리즈는 앞으로도 흥미로운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며 시리즈가 이어질 가능성을 내비쳤어. 밤에 쿵 하고 등장하는 무서운 장면도 물론 좋지만, 《스마일》은 그런 공포 효과 이상의 스토리를 전달하고 싶다고 밝혔지. 그리고 여러 인물이 저주에 걸릴 수 있는 방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더라도 그 속에서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어.
첫 작품에서는 주인공 로즈 코터(소시 베이컨)가 환자의 자살을 목격하고 저주에 휘말리는 상황을 그렸는데, 《스마일 2》에서는 팝 가수 스카이 라일리(나오미 스콧)가 트라우마와 죄책감으로 저주에 걸리면서 훨씬 더 끔찍한 사건들이 벌어져. 특히 이번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스카이가 무대 위에서 수많은 관객 앞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되는데, 이걸로 저주가 관객들에게까지 퍼지게 되는 거지. 이 장면이 앞으로 저주가 더 넓게 퍼질 거라는 걸 암시하면서 이야기의 확장성을 남겨줬어.
현재 파커 핀 감독은 1981년작 《포제션》 리메이크를 준비 중이라서 《스마일 3》가 나온다면 그가 직접 맡을지, 아니면 다른 감독이 참여할지는 아직 미지수야. 그래도 《스마일》 시리즈가 두 편 모두 성공한 만큼, 이 세계관에서 또 다른 이야기가 나올 가능성은 충분히 있을 거라 예상돼. 앞으로 《스마일》 시리즈가 어떤 방향으로 더 펼쳐질지 궁금해지는 순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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