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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분석/영화 뉴스

매튜 릴라드, 《프레디의 피자가게 2》 촬영 시작 소식 전해

by 리뷰모아 2024.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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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매튜 릴라드(Matthew Lillard)가 공포 영화 《프레디의 피자가게》(Five Nights at Freddy's, 2023)의 속편인 《프레디의 피자가게 2》(Five Nights at Freddy's 2, 2025)에 출연할 예정입니다.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속편에 대한 촬영이 곧 시작되며, 대본도 이미 읽었다고 밝혔습니다.

릴라드는 콜라이더(Collider)와의 인터뷰에서 "오늘 아침에 촬영 일정이 문자로 왔어요. 11월 초에 촬영이 시작되고, 다른 일정도 이미 잡혀 있어요. 촬영이 곧 시작될 예정이라 정말 기대됩니다. 대본이 정말 훌륭해요."라고 말했습니다.

릴라드는 특히 《프레디의 피자가게》 속편에서 다시 함께 작업할 감독 엠마 타미(Emma Tammi)에 대해 많은 찬사를 보냈습니다. 그는 타미 감독을 "정말 멋지고 사랑스러운 감독"이라며 칭찬했고, 동료 배우 조쉬 허처슨(Josh Hutcherson) 역시 "정말 훌륭한 배우예요."라고 평가하며, 동료들과의 작업이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릴라드는 속편에 대해 "첫 번째 영화에서 배운 것이 정말 많아요. 덕분에 두 번째 영화는 더욱 발전할 거라고 확신합니다."라고 말하며 속편이 첫 작품보다 더 나은 결과를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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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개봉한 첫 번째 영화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배우들의 파업으로 인해 홍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릴라드는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첫 번째 영화가 개봉했을 때 파업 중이라 배우들이 아무도 영화를 홍보할 수 없었어요. 극장에서 개봉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 사실을 알지 못했죠. 하지만 주말마다 거리에서 프레디 의상을 입은 아이들을 보며, 이 영화가 얼마나 인기가 있었는지 느낄 수 있었어요."라고 회상했습니다.

그는 이어서 "이렇게 많은 아이들이 이 영화를 좋아한다는 사실이 놀라워요. 또 이 영화를 통해 새로운 세대와 소통할 수 있다는 건 정말 특별한 경험입니다. 모두가 속편을 기대하고 있고, 저도 마찬가지입니다."라고 말하며 《프레디의 피자가게 2》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인기 인디 게임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초자연적인 애니매트로닉스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영화는 2023년 11월 극장과 스트리밍 플랫폼 피콕(Peacock)에서 동시에 개봉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약 3억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첫 번째 영화가 성공하면서, 속편 《프레디의 피자가게 2》(Five Nights at Freddy's 2)는 더 많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매튜 릴라드가 다시 출연할 예정이라는 소식은 많은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입니다. 속편에서는 첫 작품보다 더 복잡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며, 제작진은 첫 영화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프레디의 피자가게 2》는 2025년 12월 5일 개봉 예정이며, 첫 영화에서 남겨진 미스터리를 풀어나갈 속편이 어떻게 전개될지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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