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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분석/영화 뉴스

시드니 스위니와 아만다 사이프리드, 스릴러 영화 《하우스메이드》 출연 예정

by 리뷰모아 2024.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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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스위니(Sydney Sweeney)와 아만다 사이프리드(Amanda Seyfried)가 함께 출연할 예정인 스릴러 영화 《하우스메이드》(The Housemaid)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프리다 맥패든(Freida McFadden)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폴 페이그(Paul Feig)가 감독을 맡게 됩니다. 영화 제작은 라이언스게이트(Lionsgate)에서 진행하며, 스위니와 사이프리드는 이 영화의 총괄 프로듀서로도 참여하게 됩니다.

폴 페이그는 주로 코미디 영화 감독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이번 작품을 통해 다시 한 번 스릴러 장르에 도전합니다. 이번 영화의 각본은 레베카 소넨샤인(Rebecca Sonnenshine)이 맡았고, 히든 픽처스(Hidden Pictures)의 토드 리버만(Todd Lieberman)이 제작에 참여합니다. 또한 페이그와 그의 제작사 페이그코(Feigco)의 로라 피셔(Laura Fischer)도 함께 제작에 힘을 보탤 예정입니다.

이 영화는 젊은 여성 밀리(Millie, 시드니 스위니 분)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밀리는 호화로운 저택에서 가정부로 고용되면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지만, 이내 집 주인인 니나(Nina, 아만다 사이프리드 분)와 그녀의 남편 앤드류가 숨기고 있는 어두운 비밀들을 알게 됩니다. 밀리 자신도 과거에 비밀을 가지고 있지만, 이 가족이 감추고 있는 비밀은 훨씬 더 위험하고 충격적입니다. 이로 인해 긴장감 넘치는 사건들이 이어지며 영화는 점점 더 몰입감을 높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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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소설 《하우스메이드》는 출간 이후 큰 인기를 끌며 뉴욕 타임스(New York Times) 베스트셀러 목록에 75주 이상 머물렀으며, 아마존(Amazon) 베스트셀러 목록에도 98주 이상 이름을 올렸습니다. 책은 전 세계적으로 3,600만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전자책을 통해서도 5억 페이지 이상이 읽힐 만큼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라이언스게이트 모션 픽처 그룹의 공동 회장인 에린 웨스터먼(Erin Westerman)은 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습니다. "책을 처음 읽었을 때부터 시드니 스위니와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밀리와 니나 역할에 얼마나 잘 어울릴지 상상했습니다. 이 두 배우는 복잡하고 미묘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이번 영화가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폴 페이그 감독은 그동안 코미디 장르에서 큰 성공을 거둬왔지만, 이번 작품을 통해 스릴러 장르에서도 그의 연출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페이그는 여성 주인공이 돋보이는 작품을 잘 다루는 감독으로, 이번 영화에서도 두 여성 주인공의 관계와 그들이 처한 상황을 긴장감 넘치게 풀어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영화 《하우스메이드》는 현재 촬영 준비 단계에 있으며, 조만간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팬들은 원작 소설이 가진 긴장감과 미스터리가 스크린에서 어떻게 구현될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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