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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분석/영화 뉴스

주드 로, 니콜라스 홀트 주연 범죄 스릴러 영화 《디 오더》, 2024년 12월 개봉

by 리뷰모아 2024.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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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컬 엔터테인먼트는 주드 로와 니콜라스 홀트가 주연을 맡은 범죄 스릴러 영화 《디 오더》(The Order, 2024)의 첫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 영화는 베니스 영화제에서 첫 상영되며 큰 관심을 모았으며,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연출은 저스틴 커젤이 맡았으며,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던 《킹 리차드》의 각본가 잭 베일린이 대본을 썼다.

영화는 1980년대 태평양 북서부를 배경으로 한다. 주드 로는 FBI 요원 테리 허스크 역을 맡아, 은행 강도와 현금 수송 차량 탈취 사건이 백인 우월주의 갱단의 소행임을 파악하며 이들과 맞서게 된다. 니콜라스 홀트는 이 갱단의 리더인 밥 매튜스를 연기하며, 그의 조직은 막대한 자금을 모아 미국 정부를 대상으로 대규모 테러를 계획한다.


《디 오더》는 FBI와 '디 오더'라는 조직 간의 충돌을 다룬 실제 사건에 기반한 영화로, 케빈 플린과 게리 거하트가 쓴 1989년 출판된 책 《더 사일런트 브라더후드》에서 영감을 받았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타이 쉐리던, 저니 스몰렛, 앨리슨 올리버, 오데사 영, 세바스찬 피고, 조지 초르토브, 빅터 슬레작, 마크 마론 등이 참여한다. 제작자로는 브라이언 하스, 스튜어트 포드, 저스틴 커젤, 그리고 주드 로가 이름을 올렸다.

베니스 영화제에서 니콜라스 홀트는 자신과 주드 로가 영화 속 몰입을 위해 첫 4주 동안 서로 거리를 유지하며 말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주드 로는 감독의 요청에 따라 홀트가 모르는 사이 하루 종일 그를 뒤따르는 임무를 맡았다고 덧붙였다.

이 영화는 2024년 12월 6일에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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