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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따라잡기/종합 스포츠

손흥민, 토트넘과의 동행 끝나나? 재계약 없이 2026년 여름이 마지막?

by 리뷰모아 2024.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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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토트넘 생활이 이제 1년 반밖에 남지 않았다는 소식이 들려왔어. 영국 매체들은 토트넘이 손흥민과 재계약 논의 없이도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해 2026년까지 함께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는데, 이 이야기를 들은 손흥민 측은 놀랐다는 반응이야. 

손흥민은 2015년에 토트넘에 입단해 10년 동안 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해왔지. 게다가 구단 창단 이후 첫 비유럽권 주장이라는 타이틀도 받으면서 리더십까지 인정받고 있는 상황이잖아. 하지만 토트넘은 손흥민이 30대 중반에 접어든 만큼, 긴 계약보다는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해 부담을 줄이려는 분위기래. 요즘 토트넘이 재정 관련 규정에 따라 연봉을 조정하고 있다는 것도 한몫하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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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달 동안 손흥민이 사우디 팀의 제안도 받았고, 스페인 구단과의 협상설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야. 그동안 여러 번 이적 제안을 거절하고 토트넘에 남아 활약했지만, 토트넘이 이번에도 재계약 대신 짧은 계약을 고수하면, 손흥민이 이적을 생각할 가능성도 없진 않을 것 같아.

손흥민은 팬들에게 이 클럽의 레전드로 기억되고 싶다고 했지만, 우승 트로피 없는 게 아쉽다는 점도 여러 번 언급했어. 그가 어떤 선택을 하든, 이번 시즌을 잘 마무리하고 향후 거취를 결정할 수 있기를 바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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