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장수원 아내 지상은, 딸과 함께하는 일상 근황 공개…'엄빠가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1세대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장수원의 아내, 스타일리스트 지상은이 최근 근황을 전했어. 지상은은 10월 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딸과 함께하는 일상 사진을 여러 장 올리면서 팬들과 소통했지.

지상은은 "#내사랑 #따랑이 #아침부터 초점책도 보고 모빌도 보고 밥도 먹고 쉬야도 하고 #바쁘다바뻐"라는 글로 딸과의 바쁜 하루를 재치있게 표현했어. 이어서 "#도우미쌤 안 오시는 날이라 오늘 하루가 길겠죠?? #목욕은 매일 해야 하는 걸까요?? #엄빠가 익숙하지 않아 네가 불편해도 쫌만 참아줘"라고 육아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어. 그래도 긍정적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거야 ㅠㅠ 힘들지만 할 수 있다!! #엄빠랑 잘 지내보자"라며 다짐도 함께 남겼지.

 

반응형

이 글을 본 팬들과 네티즌들은 "아이가 너무 예뻐요", "목욕은 이틀에 한 번만 해도 괜찮아요", "벌써 많이 컸네요" 같은 응원의 댓글을 남기며 따뜻한 반응을 보였어.

지상은은 2021년에 장수원과 결혼했고, 긴 시간의 노력 끝에 지난 3월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했어. 그리고 지난달 9일, 드디어 첫 딸을 품에 안았지. 지상은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임신과 출산 과정을 솔직하게 공개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줬어.

장수원과 지상은 부부는 결혼 후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는데, 특히 SNS를 통해 팬들과 딸의 성장 과정을 자주 공유하면서 따뜻한 일상을 이어가고 있어. 이들 부부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응원과 감동을 주고 있는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