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다시갈지도'에서 반전 매력 공개…'독주 좋아해요!'

 

채널S 예능 '다시갈지도'에서 중국 여행 특집이 펼쳐지는데, 카라의 니콜이 깜짝 놀랄 '반전 취향'을 공개했어. 10일 방송에서는 2세대 아이돌 니콜이 상큼한 이미지와는 다른 스트레스 해소법을 보여줄 예정이야. 그녀가 중국 쿤밍에서 맛본 야생 버섯전골의 진한 국물을 보고 "해장에 딱일 것 같다"며 바로 소주를 마실 것 같은 포즈를 취했는데, 이 모습을 본 이석훈이 바로 눈치챘지.

이석훈이 "보통 아닌 것 같다"고 말하자, 니콜은 웃으면서 "독주를 제일 좋아해"라고 대답했어. 그리고는 "스트레스를 술로 푼다"며 "가장 좋아하는 중국 안주는 마라룽샤인데, 이거랑 같이 있으면 안 먹던 맥주도 술술 들어간다"며 웃음을 자아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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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은 중국 쿤밍의 아름다운 자연에도 감탄했어. 특히 쿤밍이 중국 꽃 소비량의 70%를 차지하는 도시라는 점을 강조하며, 생화가 통째로 들어간 이색 간식들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어. 그리고 윈난성의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하는 센트럴파크도 공개돼, 모든 출연자들이 놀라워했대.

또한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세계 최대의 돌숲도 등장했어. 이 절경을 본 니콜은 "진짜 반지의 제왕 같다"며 감탄하면서도, "여기는 멀쩡한 정신으로 와야 제대로 즐길 수 있다"며 깜짝 금주 선언을 해 이석훈을 폭소하게 만들었대.

니콜의 솔직하고 귀여운 모습이 가득한 이번 '다시갈지도' 129회는 10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될 예정이니까, 놓치지 말고 챙겨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