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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분석/영화 뉴스

《클리프행어》 리부트 영화 실베스터 스탤론 하차, 릴리 제임스와 피어스 브로스넌 합류

by 리뷰모아 2024.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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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베스터 스탤론의 대표작 중 하나인 《클리프행어》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오는데, 이번엔 스탤론 없이 재탄생한대! 영화 리부트가 오스트리아에서 촬영 중인데, 주연은 릴리 제임스가 맡고, 피어스 브로스넌도 합류했어. 이번엔 스탤론이 빠진 대신, 릴리 제임스가 산악 액션 훈련을 받고 등반을 배우며 촬영에 몰두하고 있대. 감독 자움 콜렛 세라는 실제 돌로미티 산맥에서 대형 카메라로 촬영하는 등 리얼리티에 집중해 원작의 긴장감을 살리려 한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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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부트는 원작과는 좀 다른 방식으로 진행될 것 같아. 이야기는 산악인 레이 쿠퍼(피어스 브로스넌)와 그의 딸 시드니(릴리 제임스)가 중심이야. 두 사람은 돌로미티 산맥에서 럭셔리 샬레를 운영하고 있는데, 어느 날 억만장자의 아들과 함께 주말 여행을 떠났다가 납치범들에게 노출돼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게 된다고! 딸이 된 주인공 릴리 제임스는 이 과정에서 과거의 등반 트라우마까지 극복해야 해. ‘다이하드’ 스타일로 아버지와 딸의 생존기를 그린 설정이라서 원작의 느낌은 남기되 신선하게 변화를 준 느낌이야.

원작 감독 레니 할린도 리부트에 대한 응원을 보내며, CG보다 실사 촬영을 활용해 진짜 같은 액션을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했대. 실제로도 이탈리아 알프스 12,000피트 고지에서 찍었던 1993년 버전이 진짜 그 느낌을 살렸던 걸 생각하면 리부트도 기대가 되지?

새로운 《클리프행어》가 완전 새롭게 태어날지, 아니면 원작의 정신을 이어갈지 궁금하지 않아? 아직 개봉일은 미정이지만 액션과 드라마를 가득 담은 이번 리부트가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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