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분석/영화 뉴스

'베놈'으로 돌아온 톰 하디, '매드 맥스'와 배트맨의 빌런 '베인'으로도 돌아올까?

by 리뷰모아 2024. 11. 11.
반응형


톰 하디가 《베놈: 라스트 댄스》로 다시 한 번 베놈 역할을 맡아 팬들 곁에 돌아왔지. 그런데 베놈 외에도 우리가 기억하는 톰 하디의 상징적인 캐릭터가 더 있잖아? 바로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서의 무자비한 악당 베인과,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에서의 매드 맥스가 그 대표적인 예지. 특히 워너브라더스가 배트맨과 매드 맥스 시리즈를 꾸준히 확장해가고 있어서 그가 또 돌아올 가능성도 있는 거야.

톰 하디는 언제든 이 두 역할에 복귀할 의지가 있다고 밝혔어. 얼마 전 인터뷰에서 그는 "아직 제안은 못 받았지만, 다시 해보고 싶다"고 했거든. 사실 올해 초만 해도 "그 일이 일어날 것 같진 않다"며 좀 단호하게 말했었는데, 마음이 조금 바뀐 건지 기대를 품고 있는 것 같아.

 

반응형


그리고 제임스 건이 준비하는 새로운 DC 유니버스도 흥미로워. 새 DC 세계관에서는 베인이 다시 등장할 예정이라는데, 톰 하디가 베인을 맡아야 한다는 팬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어. 심지어 예전 DC 유니버스에서 데스스트로크를 연기한 조 맨가니엘로와 베인이 함께 출연하길 바라는 팬들도 많더라. 그런데 톰 하디는 "다시 하고 싶지만, 지금은 다른 배우가 더 적합할지도 모르겠다"고 약간 양보하는 모습을 보였어.

아직 베인과 데스스트로크의 영화는 초기 단계라 구체적인 정보는 없지만, 톰 하디가 복귀한다면 팬들에겐 그야말로 반가운 소식일 거야. 현재 그는 《베놈: 라스트 댄스》를 통해 베놈 3부작을 마무리하고 있어서 다음 행보가 더욱 궁금해지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