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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따라잡기/방송연예

에녹, 설렘 가득한 두 번째 데이트 성공…'애프터 신청'까지!

by 리뷰모아 2024.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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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에녹이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두 번째 데이트에 성공하면서 시청자들의 큰 응원을 받았어. 지난 9일 방송된 '신랑수업' 134회에서는 에녹이 '이보영 닮은꼴'로 불리는 의사 강정현 씨와 달달한 두 번째 데이트를 이어갔고, 결국 애프터 신청까지 성공했지.

이날 두 사람은 놀이공원의 식물원에서 데이트를 시작했어. 서로 취향을 나누고 대화를 이어가면서 점점 더 가까워졌지. 특히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주고받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어. 에녹이 잠시 넘어지는 해프닝이 있었는데, 강정현 씨는 그의 팔에 묻은 먼지를 자연스럽게 털어주면서 따뜻한 배려를 보여줬어.

식사 시간에도 두 사람의 달달함은 이어졌어. 강정현 씨는 "에녹 님이 앞에 있어서 배고픈 줄도 몰랐다"며 긴장된 마음을 전했고, 에녹은 "다음엔 우리 똠양꿍 먹어볼래요?"라며 자연스럽게 다음 데이트를 제안했어. 강정현 씨는 에녹의 질문에 "부모님 지인 중에 에녹 님 팬이 계셔서, 부모님께 30분이나 칭찬을 들으셨다"며 부모님의 긍정적인 반응을 전했고, 에녹은 그 소식에 기뻐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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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이후 라이브 음악 감상실 겸 바에 가서 무알콜 칵테일을 마시며 대화를 이어갔어. 에녹은 즉석에서 팝송을 불러 강정현 씨에게 로맨틱한 분위기를 선사했지. 데이트를 마치고 함께 걸으며 에녹은 "오늘 정현 님 덕분에 완벽한 하루였다"며 고백했고, 다시 만날 수 있겠냐고 물어봤어. 강정현 씨는 "에녹 님이 안 바쁠 때?"라며 웃음 섞인 대답을 했고, 에녹은 "스케줄 다 빼겠다"고 답해 큰 웃음과 설렘을 자아냈어.

이날 방송에서는 심형탁과 사야 부부의 태교 여행도 함께 나왔어. 두 사람은 사야의 고향인 일본 야마나시 현을 방문해서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지. 장인, 장모님은 첫 손주를 기대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심형탁은 이를 보면서 감동을 느끼는 모습을 보여줬어.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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