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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따라잡기/방송연예

차승원과 유해진, 추자도에서 다시 뭉친다! '삼시세끼' 시즌 2, 환상 케미로 웃음 폭발

by 리뷰모아 2024.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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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이랑 유해진이 드디어 추자도에서 ‘삼시세끼’ 시즌 2를 시작했어! 이 둘이 만나면 뭐가 됐든 웃음이 넘치는 건 기본이지. 11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Light'에서는 두 사람이 추자도에서 새롭게 오픈한 세끼 하우스에 도착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여전히 투닥거리면서도 끈끈한 10년 우정을 자랑하더라.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제주도에서 배를 타고 추자도에 도착했는데, 그들을 맞이한 건 아주 오래된 경차! 그냥 그 차에 타고 둘이 섬 구석구석을 둘러보면서 오붓한(?) 드라이브를 즐겼대. 유해진은 "풍경이 진짜 끝내준다. 일단 섬을 좀 익혀야겠어"라며 즉흥적으로 섬 탐험을 제안했고, 그 와중에 나PD는 이 둘이 길을 잘못 든 줄 알고 전화를 걸었지. 하지만 차승원과 유해진은 "이렇게 둘이만 시간 보내는 것도 오랜만이네"라면서 한껏 여유를 즐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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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읍내에 도착해서 커플 냉장고 바지까지 맞춰 입었어. 제작진 없이 다니는 김에 유해진이 직접 촬영까지 했는데, "스태프 없어도 우리가 알아서 찍어서 납품하면 되잖아?"라는 유해진의 농담에 차승원이 박장대소했지. 심지어 유해진이 감독 모드로 변신해서 직접 연출하고 내레이션까지 하더라고. 역시 10년 차 베테랑 콤비답게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줬어.

추자도 집에 돌아와서는 차승원이 유린기를 만들기 시작했는데, 역시나 둘 사이에 잠깐의 투닥거림이 있었지. 차승원이 제작진과 요리 상의를 하자 유해진이 “같이 먹을 사람한테 상의해야지, 왜 제작진이랑 얘기하냐?”며 버럭한 거야. 그런데 뭐, 이 둘은 워낙 친하니까 금방 화해하고 다시 웃으며 요리를 하더라.

특히 유해진이 만든 불 화력이 대단해서 차승원이 콧노래까지 부르면서 요리를 했어. 유린기가 완성되자 유해진이 그 맛에 감탄했는데, 차승원이 “이건 불이 좋았으니까 가능한 요리야”라고 칭찬하자, 유해진은 "아냐, 소스가 진짜 맛있어"라고 답하며 둘의 ‘불화설’을 또 한 번 종식시켰지. 이 둘은 투닥거려도 결국엔 서로를 인정하고 칭찬해주는 그게 매력이잖아!

이번 '삼시세끼'는 여전히 차승원과 유해진의 환상적인 케미가 돋보였고, 앞으로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정말 기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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