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라이브 쇼 진행 중 뜻밖의 부작용 고백…'통장이 바닥나요!'

 

배우 한예슬이 진행하는 CJ온스타일의 모바일 라이브쇼 '한예슬의 오늘 뭐 입지?'에서 뜻밖의 고민을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어. 이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되며,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소개하고 스타일링 팁도 공유하면서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지. 한예슬은 모델 겸 패션 디자이너 출신 이호연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데, 두 사람의 케미도 보는 재미 중 하나야.

특히 9일에 방송된 6화에서는 ‘어그랑 뭐 입지?’라는 주제로 FW 시즌 필수템인 어그 부츠와 어울리는 다양한 아이템들을 소개했어. 시청자들과 실시간 소통하며 어그 부츠를 활용한 스타일링 팁도 전했는데, 그 과정에서 한예슬이 예상치 못한 고민을 털어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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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은 "방송에서 소개하는 제품들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스태프 도움 받아 바로 구매하기도 한다"고 말했어. 그리고 "너무 사고 싶은 게 많아서 통장이 바닥나고 있다"며 천진난만한 웃음을 지었지. 이 말에 시청자들도 공감하며 같이 웃었어. 이호연이 한예슬의 텐션이 좋다고 칭찬하자 한예슬은 "녹용을 먹어서 그런가 봐"라고 말하며 유쾌한 입담을 과시했어.

그날 방송에서 한예슬이 추천한 아이템들이 세 번이나 완판을 기록하며 '매진 여왕'의 면모를 다시 보여줬어. 시청자들은 "예슬 언니 손만 대면 매진이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고, 일부는 "이제 손대지 말고 그냥 소개만 해달라"는 농담도 남겼어. 이처럼 한예슬의 친근한 진행 방식과 패션 감각이 만나 이날 방송은 페이지뷰 42만을 돌파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지.

CJ온스타일은 한예슬 외에도 소유, 안재현, 선예, 김소영 등 여러 스타들을 기용해 패션, 뷰티, 리빙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새로운 모바일 라이브쇼를 진행 중이야. '한예슬의 오늘 뭐 입지?'는 CJ온스타일 앱과 유튜브 채널 ‘핫딜 셋 넷 오픈런’을 통해 생중계되고, 방송을 놓친 사람들을 위해 다시 보기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