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용준형, 화려하면서도 따뜻한 야외 결혼식… 감동의 순간들

 

현아와 용준형이 드디어 결혼식을 올렸어! 11일, 서울 삼청각에서 야외 결혼식을 진행하며 두 사람은 부부가 되었지. 지난 1월에 공개 열애를 발표한 후 약 9개월 만에 결혼 소식을 알렸어. 결혼식 장면을 보면, 현아는 초미니 웨딩 드레스에 빨간 하이힐을 신고 있었고, 용준형은 하얀 턱시도에 멋을 내서 두 사람의 스타일은 정말 독특했어. 특히, 웨딩 화보에서도 봤던 것처럼 현아의 망사 스타킹까지 더해지니 정말 인상적이더라.

결혼식은 비주얼만큼은 화려했지만, 그에 비해 분위기는 아주 소박하고 따뜻하게 진행됐어. 주례나 축가 없이, 친한 지인들만 참석한 소규모 결혼식이었거든. 현아와 15년을 함께한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가 직접 축사를 전했고, 두 사람은 그 진심 어린 축사에 감동해서 눈물까지 보였다고 해. 정말 감동적이지 않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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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현아의 아버지가 현아와 나란히 입장하면서 용준형과 함께 서 있는 장면이 정말 뭉클했다고 해. 게다가 결혼식에는 그루비룸의 규정과 휘민을 비롯해 엄정화, 홍석천, 유노윤호 같은 화려한 스타들이 하객으로 참석해서 자리를 빛냈지. 정말 화려한 라인업이었어!

서약식에서 현아는 "남편이 어떤 취미를 가지든 같이 해주는 친구 같은 아내가 될 거야", "매일 아침 함께 눈 뜨는 걸 두려워하지 않고 재미있고 행복하게 살겠다"고 말하며 다정한 결혼 서약을 전했어. 그 모습에 모두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고 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서 진행된 두 사람의 결혼식은, 화려한 스타일만큼이나 진심이 가득 담긴 따뜻한 행사였어. 아름다운 야외 결혼식 풍경과 지인들의 축하 덕분에 더없이 훈훈한 결혼식이 되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