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숙한 세일즈’ 김소연, 남편 불륜에 이어 집 벽에 충격 낙서까지? 성인용품 판매로 인생 역전!

 

김소연이 주연을 맡은 JTBC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에서 그녀의 캐릭터 한정숙이 또 한 번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어. 13일 방송된 2회에서는 남편 권성수(최재림)와 친구 성미화(홍지희)의 불륜을 목격한 후 혼란에 빠진 정숙이 방문판매를 통해 다시 일어서는 과정이 그려졌지. 그런데 이게 다가 아니야. 방문판매가 성공적으로 끝난 다음 날, 그녀의 집 벽에 새빨간 스프레이로 휘갈긴 'S낙서'가 발견돼 충격을 줬어. 이런 충격적인 엔딩 덕분인지 시청률도 상승세를 타고, 수도권 4.7%, 전국 4.5%를 기록했다고 하더라.

이날 방송에서 정숙은 남편의 불륜을 보고도 말도 못하고 술에 의지하며 힘들어했어. 하지만 아들 민호가 돼지저금통을 건네며 “엄마가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잖아”라고 말하자, 다시 힘을 내기로 결심했지. 이주리(이세희)의 염색약 테스트를 보면서 스스로의 부족함을 깨닫고, 영문 설명서를 읽으며 성인용품에 대해 하나씩 배워갔어. 란제리를 직접 입어보고 진동 기구까지 시험해본 뒤, 이제는 판매에 자신감을 얻은 거지. 

 

반응형

정숙은 우아한 목소리로 란제리를 설명하며 판매를 시작했는데, 예상치 못한 히트를 쳤어! 클레오파트라가 진동을 느꼈다는 설명에 고객들의 관심이 폭발한 거지. 그렇게 그녀는 거의 모든 물건을 팔아치웠어. 대성공을 거둔 후, 정숙과 친구들은 새로 생긴 호프집에서 뒤풀이를 하며 "방판 씨스터즈"라는 그룹을 결성했어. 모두가 즐겁게 웃고 떠들었지만, 정숙은 여전히 불륜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지. 결국, 친구들이 나서서 미화에게 구정물을 끼얹고 줄행랑을 치며 복수를 해주었고, 그걸로 웃음꽃이 피었어.

그런데 문제는 그날 밤이었어. 정숙이 기분 좋게 일어나 보니, 집 벽에 성적인 낙서가 가득한 거야. 남편의 불륜에 이어 누군가로부터 비난까지 받게 된 정숙은 또다시 혼란에 빠졌지. 도대체 누가 이런 짓을 한 건지,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정말 궁금하지?

한편, 서울에서 온 수상한 형사 김도현(연우진)의 미스터리도 서서히 풀려가고 있어. 그는 금제 마을 사람들의 신상을 캐고 있었고, 누군가와 통화하면서 "조금만 더 조사하면 된다"며 뭔가를 찾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였지. 금제에 온 숨겨진 이유가 있다는 게 분명해 보여. 

‘정숙한 세일즈’는 매주 토, 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니, 궁금한 사람들은 놓치지 말고 챙겨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