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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따라잡기/방송연예

‘시골에 간 도시 Z’ 정동원, 형 누나들에게 귀여움 몰이 당한 사연! 시골살이에서 허당美 폭발

by 리뷰모아 2024.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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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동원이 형, 누나들에게 귀여움을 독차지하며 몰이를 당한 모습이 화제야. 10월 13일 방송된 ENA, E채널 예능 ‘시골에 간 도시 Z’ 6회에서는 츄,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석매튜와 함께 경남 산청 남사예담촌에서 시골살이를 이어가는 장면이 나왔어.

저녁식사 시간에 츄가 김치찌개를 맡았는데, 최근 요리를 언제 했냐는 질문에 "3년 전 같다"라고 솔직하게 답해서 모두가 걱정했지. 츄는 "어떻게 만들어도 맛은 있다. 항상 그랬다"라며 자신만만했지만, 정동원이 설탕을 와르르 넣는 모습을 보고 "지금 뭐 넣은 거냐"며 깜짝 놀랐어. 미연도 "참치에 스팸, 돼지고기까지 다 넣는 거냐?"라고 물으며 지나치게 많은 재료에 의문을 표했지. 그래도 이이경은 "츄 김치찌개가 어떨지 궁금하다"며 기대를 안 버리더라고.

츄가 열심히 김치찌개를 만드는 동안 정동원은 형, 누나들에게 순진하게 속아 넘어가며 허당미를 보여줬어. 석매튜가 건넨 고추를 송건희가 먹었는데, 너무 매웠는지 얼굴이 빨개지면서도 안 매운 척하더니 정동원에게도 고추를 먹인 거야. 결국 정동원은 매워서 발을 동동 구르며 얼굴이 빨개졌고, 송건희는 "동원이 왜 이렇게 귀엽지?"라며 웃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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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정동원은 물이 끓지도 않았는데 파스타 면을 엄청 많이 넣어버려서 형들에게 혼나기도 했어. 양세찬은 정동원을 마당 한구석에 세워놓고 벌을 줬는데, 이후에도 정동원이 삶은 면이 이상하게 각이 살아 있어서 형들은 "이거 수맥침 아니냐?"라며 또 한 번 웃음을 터뜨렸지. 양세찬은 정동원에게 "동원아, 괴롭히지 말고 가만히 둬!"라며 다시 한번 단속했고, 면이 잘 삶아진 뒤에도 남은 면을 보며 "누군지 모르겠지만 반성해라"고 정동원을 몰아갔어. 이 장면이 진짜 재밌었어.

그래도 결국 멤버들은 츄가 만든 김치찌개와 석매튜가 만든 파스타로 맛있게 식사를 했어. 한편, 게임에서 이기기 위해 정동원이 츄를 대결 상대로 지목하면서 승부욕을 드러냈어. 정동원이 츄를 이겨서 무릎 꿇게 했는데, 형, 누나들이 너무한 거 아니냐며 장난스럽게 몰아가자 정동원은 안절부절못했어. 츄도 "너 다시 봤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지. 이날 챌린지에서는 건희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어.

정동원이 형, 누나들 사이에서 귀여움 받으며 허당미를 뽐낸 에피소드가 정말 웃기고 재밌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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