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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따라잡기/방송연예

김태리, 신예은과 치열한 맞대결! '정년이' 2회 만에 시청률 8.2% 돌파

by 리뷰모아 2024.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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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정년이'에서 김태리가 보결 연구생으로 국극단에 들어가자마자 신예은과 치열한 라이벌전을 펼쳤어. 이 와중에 시청률도 쑥쑥 올라서, 2회 만에 전국 가구 시청률 8.2%를 찍었고, 수도권에서는 10%에 근접했다는 소식이야. 이게 첫 방송 시청률 4.8%에서 거의 두 배 가까이 오른 거니까 인기가 심상치 않지?

이번 회에서는 윤정년(김태리)이 매란 국극단에 입성한 뒤 바로 위기에 봉착했어. 오디션에서는 다친 어깨 때문에 무용에서 점수를 까먹었지만, 연기랑 소리에서 두각을 나타냈지. 특히 아버지를 떠올리며 눈물 흘리는 장면은 진짜 감정이 뚝뚝 떨어지는 연기를 보여주면서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았어. 그리고 소리로는 '추월만정'을 선보였는데, 완전 분위기를 장악해버렸다고. 덕분에 소복(라미란)이 정년이를 보면서 어린 시절 천재소녀였던 친구 채공선(이가은)을 떠올리기까지 했어.

근데 의외로 정년이 보결 합격을 받았어. 정년이는 무용 때문에 그런가 싶었지만, 사실은 소복이 "문옥경 때문에 들어왔다고 사람들이 생각할 거다"라고 말하면서 스스로 실력을 증명하라고 주문한 거야. 이게 정년이에게 큰 숙제가 된 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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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극단에 들어간 후에는 다른 단원들 사이에서 엄청난 관심을 받으며 적응해나갔어. 그러면서 새로운 친구 주란(우다비)과도 친해졌고, 국극단의 생활을 익혀가면서도 라이벌인 영서(신예은)와 맞닥뜨렸지. 영서의 뛰어난 소리 실력을 보고 정년이는 자신이 우물 안 개구리였다는 걸 깨달았어. 둘은 소리 수업 도중 단원들 앞에서 대결까지 벌였고, 정년이와 영서가 공식적인 라이벌로 떠오르게 됐어.

여기에 초록(현승희)이 정년이를 골탕 먹이려고 작당을 했지. 연구생복을 일부러 안 전해줘서 정년이가 수업 중 쫓겨나게 만든 거야. 초록은 정년이에게 "정기공연 오디션 대본을 가져오면 네가 시키는 일 다 할게"라며 내기를 걸었는데, 이건 사실 신입 연구생에게는 불가능한 미션이었어. 하지만 정년이는 포기하지 않고 도앵(이세영)에게 오디션 대본을 부탁했고, 결국 자선공연 '춘향전'에서 실력을 보여주면 대본을 주겠다는 조건을 얻어냈어.

정년이는 영서에게서 주요 배역인 '방자' 역할을 맡게 됐는데, 사실 이건 영서가 정년이를 깔보는 의도였어. 정년이는 처음 맡은 배역에 당황했지만, 옥경이 건넨 정기공연 오디션 대본을 받으며 더 큰 무대로의 꿈을 키우게 돼. 옥경은 "너는 내가 하자는 대로 하면 돼"라며 정년이를 유혹했는데, 과연 정년이가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해지지?

이번 주도 '정년이'의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가 이어질 예정이니,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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