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출산일 앞두고 초긴장! 아빠가 된 순간 '슈돌'에서 공개 예정

 

박수홍이 드디어 아빠가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어! 10월 13일에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544회에서는 출산을 앞두고 초긴장 상태인 박수홍의 모습이 공개됐지. 진짜 다가온 출산일 때문에 마음이 쫄깃쫄깃해 보이더라.

이날 방송에서는 제이쓴의 아들 준범이가 동물이 그려진 그림판으로 단어 공부를 하고 있었어. 그런데 '무지개'라는 단어를 알려준 적도 없었는데 그림판을 보고 척척 맞히는 준범이를 보며 제이쓴은 깜짝 놀라더라. 그 모습을 본 박수홍도 덩달아 "나도 저거 사야겠다"며 갑자기 구매욕을 불태우기 시작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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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제이쓴과 안영미는 육아 선배답게 "아직 멀었어. 그 시간에 많이 자둬라"며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지. 그러자 박수홍이 갑자기 "나 감정적으로 건들지 마라!"라고 외치는 거야. 순간 다들 어리둥절했는데, 알고 보니 출산일이 코앞이라 그런지 휴대폰을 꼭 쥔 채로 초예민 상태였던 거야. 박수홍은 "나 튀어나갈 준비 됐어. 애가 우선이야!"라며 긴장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지.

심지어 박수홍은 출산 예정일이 10월 10일이라며 "혹시 방송 중에 전화 오면 바로 튀어나갈 건데, 괜찮겠냐"며 양해를 구하기도 했어. 그리고 방송 말미에는 그 말 그대로 출산 소식을 듣고 황급히 뛰어가는 박수홍의 모습이 나오면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어. 자막도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라며 다가올 아기 탄생의 순간을 예고했거든!

참고로 박수홍은 1970년생이라 올해 만 53세인데, 2021년에 23살 차이 나는 김다예와 결혼했어. 부부는 난임으로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했고, 드디어 아기 딸을 맞이하게 됐지. 다음주 아기 탄생 장면이 공개된다고 하니 벌써부터 너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