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따라잡기/방송연예

송지효·지예은, '런닝맨'에서 벌크업? 폭풍 먹방에 멤버들 폭소!

by 리뷰모아 2024. 10. 14.
반응형


배우 송지효랑 지예은이 '런닝맨'에서 살짝 벌크업된 모습으로 등장해 멤버들 사이에 웃음을 자아냈어. 10월 13일에 방송된 SBS '런닝맨'은 '불굴의 유지어터'라는 주제로 진행됐는데, 멤버들이 체중을 유지해야 하는 미션이었지.

처음에 멤버들 전원의 합산 몸무게가 488.8kg이었대. 이 미션은 생각보다 쉬울 거라고 했는데, 그게 아니었어. 제작진이 곳곳에 숨겨놓은 유혹, 특히 라면을 참지 못한 멤버들이 30분 만에 라면을 폭풍 흡입하면서 무려 4kg이나 증량한 거야. 이러니 멤버들 다 충격 먹지 않았겠어?

체중 감량을 하려고 멤버들은 하늘공원을 등반했어. 그러고 나서 찜질방이랑 헬스장이랑 레스토랑이 합쳐진 복합 문화공간에 갔는데, 거기서도 유혹이 끊이지 않았지. 찜질방 한쪽에서 올라오는 음식 냄새에 유재석이랑 하하가 "이건 어쩔 수가 없다"며 자포자기하는 모습을 보였어. 결국 두 사람도 참지 못하고 먹방을 이어갔어.

운동하고 먹고를 반복하다 보니까 다들 걱정됐겠지? 특히 유재석이 송지효를 보면서 "지금 지효는 좀 벌크업이 됐다"라고 농담을 했는데, 실제로 오프닝 때보다 얼굴이 살짝 부은 게 눈에 띄더라고. 멤버들 사이에서도 그걸 지적하면서 다들 웃었어. 지예은도 "얘 승모근 올라온 거 봐"라는 말을 들으면서 폭소를 자아냈지.

이런저런 웃음과 함께 멤버들은 미션을 겨우겨우 해냈겠지만, 이걸 보면 확실히 먹는 유혹을 참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느껴지지? 특히 찜질방이나 헬스장에서 운동하다가 다시 음식 냄새 맡으면 다들 무너지는 거 당연하지 않겠어?

'런닝맨' 멤버들의 이 험난한 유지어터 도전기는 정말 재밌었고, 유쾌하게 웃으면서 볼 수 있었던 것 같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