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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따라잡기/방송연예

BTS 지민·이수근·영탁도 피해…이진호, 불법 도박과 빚 고백

by 리뷰모아 2024.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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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가 불법 도박으로 인해 큰 빚을 지고, 방탄소년단(BTS) 지민, 이수근, 영탁 등을 비롯한 동료 연예인들에게 돈을 빌리며 피해를 준 사실이 밝혀졌어. 오늘 이 사건과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받았지.

BTS 지민 같은 경우는 2022년에 이진호에게 1억 원을 빌려줬는데, 이진호는 그 돈을 갚지 않았다고 해. 지민은 마음이 넓어서 "10년 안에만 갚으세요"라고 말했지만, 이진호는 다른 연예인들에게까지 손을 뻗으며 피해를 키워갔어. 이수근도 큰 피해를 입은 사람 중 하나였는데, 이수근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돈을 빌려가면서 이수근은 그 대신 돈을 갚아야 했다고 해.

심지어 이진호는 방송사 PD나 작가들한테까지 돈을 빌려갔다고 하는데, 이쯤 되면 피해자들이 정말 많아질 수밖에 없지. 피해자들은 이제 법적으로 대응을 하기로 했고, 이진호를 상대로 사기죄 고소를 준비 중이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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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 소속사인 SM C&C도 이 문제를 알고 있었지만, 제대로 대처하지 않고 묵인한 것 같아. 그래서 넷플릭스 '코미디 리벤지'에도 출연을 이어가게 했고, 결국 이진호는 더 큰 문제를 일으키고 말았지.

이진호는 결국 자신의 SNS에 장문의 사과문을 올리며 "2020년에 우연히 인터넷 불법 도박을 시작하게 됐고, 감당할 수 없는 빚을 지게 됐다"고 고백했어. 그리고 매달 꾸준히 빚을 갚아나가고 있다고 했지만, 피해자들에게는 아직 제대로 돈을 갚지 못한 상황이었지.

그는 "차라리 모든 걸 고백하고 벌을 받는 게 낫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제가 일을 해야 빚을 갚을 수 있기에 그런 선택을 쉽게 내릴 수 없었다"고 말하며 진심으로 후회하고 있다고 덧붙였어. 경찰 조사도 성실히 받을 거라고 약속했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이 실망을 했고, 그가 다시 신뢰를 회복하는 건 쉽지 않아 보이네.

이진호는 이날 예정돼 있던 넷플릭스 예능 '코미디 리벤지' 제작발표회에도 불참을 선언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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