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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따라잡기/방송연예

김성령, '정숙한 세일즈' 예고편에서 섹시한 슬립 장면 모자이크? 발끈한 이유

by 리뷰모아 2024.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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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령이 자신의 몸이 모자이크 처리된 예고편에 대해 웃픈 이야기를 전했어. 14일 공개된 신동엽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JTBC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의 주역인 김소연, 김성령, 연우진이 출연했거든. 

이날 김소연이 촬영 에피소드로 김성령이 슬립을 입고 나온 장면을 언급했는데, 정말 멋지고 섹시했다고 엄청나게 칭찬을 했어. 그런데 김성령이 갑자기 “그 장면이 예고편에 나왔는데, 내 몸이 모자이크 처리가 됐다”며 황당한 표정을 지었지. 그러면서 "내 몸이 왜 모자이크 처리된 거냐?"고 발끈하며 웃음을 자아냈어.

이걸 듣던 신동엽이 가만히 있을 리 없지. "듣다 보니 이거 잘난 척하는 것 같기도 하다"며 장난스럽게 받아쳤어. 현장이 완전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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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한 세일즈'라는 드라마 자체가 1992년 시골 마을에서 성인용품을 방문 판매하는 ‘방판 시스터즈’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잖아. 성을 금기시하던 그 시절, 이런 이야기를 다루다 보니 시청자들에게도 신선하게 다가오는 것 같아. 김성령도 드라마에 대해 말하면서 "우리도 이제는 성에 대해 쭈뼛쭈뼛 이야기하지 말고 당당하게 이야기할 필요가 있다"고 했어. 

김성령이 자녀들 이야기도 했는데, "우리 애들은 이미 다 알고 있더라. 어디서 그렇게 아는지"라고 해서 다들 깜짝 놀랐어. 역시 요즘 아이들은 빠르잖아. 신동엽도 이런 분위기를 놓치지 않고, "나도 아이들에게 도구의 중요성을 알려줬다"면서 아들들이 자기들끼리 스터디 그룹을 만든다는 이야기를 하며 현장을 또 한 번 폭소케 했지.

결국 김성령의 모자이크 사건은 웃음으로 마무리됐고,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는 이런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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