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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따라잡기/방송연예

트와이스 정연, 언니 공승연과의 형제 자매 싸움 폭로… '변우석이 말렸다'

by 리뷰모아 2024.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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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유튜브 채널 '감별사'에 올라온 영상에서 트와이스 정연이 발라드 가수 존박과 적재를 만나기 전에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어. 영상 제목은 ‘성대가 이븐하게 익은 가을 발라더들과 트와이스 정연이 만났습니다’였는데, 이날 정연은 최근 멤버 지효와 함께한 '감별사' 영상이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올랐다고 하면서, 그 이야기를 꺼냈지.

정연은 솔직하게 "사실 별로 기대를 안 했어. 멤버랑 같이 찍은 콘텐츠도 많으니까 뻔하다고 생각했거든. 그런데 조회수가 막 올라가더라"면서 감사를 전했어. 그러면서 “어제 언니(공승연) 집에 놀러 갔는데, 언니가 '감별사' 지효 편을 안 봤다고 같이 보자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보지 말아라, 혼자 봐라' 했는데, 언니가 '안 돼, 같이 봐야 돼'라고 고집을 부리더라”고 말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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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정연은 지효와 함께한 '감별사' 영상에서 언니와의 진짜 형제 자매 싸움을 폭로하면서 "언니(공승연)한테 많이 맞았어. 지금도 맞아. 제발 이거 방송에 내보내 줘. 언니가 나 안 때리게"라고 했었거든. 그래서 그 말에 많은 팬들이 웃음을 터트렸었지.

이번 영상에서도 정연은 그 이야기를 이어갔어. "언니가 변우석 배우님한테 연락이 왔다고 하더라고. 변우석 배우님이 '동생 좀 그만 때리라'고 했다더라"며 웃으며 말했다. 그런데 웃긴 건, "그런데 내가 방송에서 '제발 내보내 달라. 때리지 않게'라고 한 장면 보자마자, 언니가 꽁 하고 날 때렸어"라고 덧붙여서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지.

정연이 이렇게 솔직하게 가족 이야기까지 풀어놓는 모습이 참 귀엽고 유쾌했어. 아무래도 팬들도 이런 에피소드들 덕분에 더 정연이랑 트와이스 멤버들에게 정이 가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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