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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따라잡기/방송연예

김소연, 손흥민 만나기 위해 남편 이상우와 함께 줄 섰던 귀여운 에피소드… '아는 형님'서 공개!

by 리뷰모아 2024.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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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 454회에서는 새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출연진 김소연, 김성령, 김선영, 이세희가 전학생으로 등장했어. 그 중에서 김소연이 손흥민 선수를 만나기 위해 줄 섰던 에피소드가 정말 재밌었지.

방송에서 김소연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줄 서 있는 사진이 공개됐는데, 이유가 뭘까 궁금했는데 손흥민 선수 때문이었다니! 김소연이 설명하길, 남편 이상우와 쇼핑몰에 갔는데 사람들이 잔뜩 모여 있길래 뭐지? 싶었대. 그러다 손흥민 선수가 온다는 소문을 듣고는 "오빠 나 기다렸다가 보고 싶어"라고 해서 한 시간 넘게 줄을 섰다고 하더라고. 심지어 남편 이상우는 김소연을 위해 뒤에서 혼자 기다리고, 김소연은 앞에서 손흥민 선수를 기다렸다는 거지. 진짜 알콩달콩한 부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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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사진 속에서 김소연이 까치발을 들고 설렘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는데,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다들 빵 터졌지. 김소연이 원래 줄 서는 걸 좋아하냐고 묻자 "호기심이 많아서 줄 서는 이유를 꼭 알아야 한다"면서, 한번은 커피 사러 갔는데 줄이 길게 늘어서 있어서 "오빠, 왜 줄 서 있는지 궁금하다"고 했대. 결국 줄을 기다렸다가 알게 된 게, 사람들이 포켓몬 줄을 서고 있었다는 거야! 이쯤 되면 정말 줄 서기 마스터 아닌가 싶어.

심지어 마트에서도 줄이 보이면 "뭐지?" 하고 그냥 줄을 선다면서, 갈비 이벤트 같은 거 있을 때도 참여한다고 하더라고. 사람들이 김소연을 알아보진 않냐고 하니까, "모자 쓰고 다니면 아무도 신경 안 쓴다"고 대답했어. 모자 하나 쓰고 편하게 줄 서 있는 모습 상상하니까 진짜 웃기고, 또 김소연다운 매력이 돋보이는 것 같아.

이날 방송에서 김소연의 소탈하고 귀여운 일상이 드러나면서, 다들 김소연의 인간적인 매력에 푹 빠진 것 같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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