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자GO’ 현영, 자녀 국제학교 위해 송도로 이사한 사연… '국제학교와 일반학교 차이'

 

현영이 국제학교와 일반 학교의 차이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어. 10월 12일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3'에서 현영은 자신의 두 자녀를 국제학교에 보낸 엄마로 등장했는데, 그 과정에서 이사까지 한 이야기를 꺼냈어.

현영이 말하길, "셔틀 버스에서 애가 내리는데 완전 좀비처럼 내리는 거야"라면서 애가 통학 거리가 너무 멀어서 힘들어하는 걸 보고 결국 강남에서 송도로 이사했다고 하더라고. 애들 학교 때문에 이사까지 가는 부모 마음, 진짜 쉽지 않잖아.

이때 홍현희가 궁금해서 물어봤어. "국제학교랑 일반 학교는 뭐가 달라?"고. 그러자 현영이 바로 설명해줬지. "예체능 과목을 많이 접할 수 있는 게 다르지. 어떤 날은 하루 종일 운동장만 뛰기도 해." 와, 하루 종일 운동만 하는 날도 있다니! 듣기만 해도 신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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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안정환이 "그럼 커리큘럼 자체가 완전 다른 거네?"라고 하니까 현영이 바로 맞장구치면서 "맞아. 공부 위주가 아니야"라고 했어. 확실히 국제학교는 공부만 강조하는 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많이 한다는 거지. 공부에 치이지 않고 여러 가지를 경험할 수 있는 게 매력적인 것 같아.

현영의 말 한마디에 국제학교가 확실히 어떤 느낌인지 살짝 알 것 같지 않아? 일반 학교랑은 느낌이 확 다른 것 같아.

한편, '가보자GO'는 말 그대로 만나보고 싶은 연예인, 셀럽들 집에 직접 가서 그들의 삶을 가까이에서 들여다보고 진한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야. 현영의 일상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참 재밌는 프로그램인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