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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따라잡기/방송연예

'고딩엄빠' 윤민채-곽수현, 결혼 후 초등 아들과의 고민 털어놓다

by 리뷰모아 2024.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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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 시즌1에 출연했던 윤민채와 곽수현이 결혼 소식과 함께 다시 '고딩엄빠' 스튜디오를 찾았다는 소식이 전해졌어. 두 사람은 이번에 '고딩엄빠5' 17회에 출연해 새로운 가정과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와 고민을 나눌 예정이야. 방송은 9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될 예정이니 관심 있는 사람들은 꼭 챙겨봐야 할 것 같아.

윤민채와 곽수현은 스튜디오에 등장하면서 "10월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이미 혼인신고도 했다고 전했어. 특히, 두 사람 모두 아이가 있기 때문에 ‘친양자 입양’을 서두르기 위해 지난 8월에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고 하더라. 또 지난 4월부터는 살림을 합쳐서 지금은 함께 살고 있는 중이라고 했어.

현재 두 사람은 각자의 자녀와 함께 네 식구가 한 집에서 살고 있어. 방송에서 이들의 아침 일상이 공개됐는데, 곽수현과 윤민채가 딸과 함께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반면, 초등학교 5학년인 아들은 한참 방에서 나오지 않더라고. 윤민채는 "아들이 이제 초5라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해서 굳이 방에서 나오라고 하지 않고 있다"며 아들의 변화를 이해해 주는 모습을 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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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사 시간에 드디어 아들이 방에서 나와 거실에 앉았지만, 그 분위기는 다소 어색했어. 아들은 별다른 대화 없이 밥을 대충 먹고는 곧바로 다시 방으로 들어가 버렸어. 이 장면을 본 박미선은 "사춘기 남자아이들이 가장 어려운 시기인 것 같다"며 윤민채를 이해해 주는 말을 건넸어.

식사를 마친 후, 곽수현은 출근 준비를 했는데 깔끔한 정장을 입고 차에 오르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어. 인교진이 "래퍼로 활동하지 않았냐?"고 물었는데, 곽수현은 "래퍼로 열심히 해도 금전적으로 안정되지 않아서 다른 직업을 찾게 됐다"고 답했어. 결혼 후 책임져야 할 가족이 늘어나니까, 현실적인 선택을 하게 된 거지.

곽수현이 현재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궁금증이 생기는데, 곽수현이 퇴근하고 집에 돌아온 후 윤민채와 대화를 나누는 장면도 나와. 윤민채는 "아들이 아빠와 아직 어색해하는 것 같다"며 아들과 곽수현 둘만의 시간을 가져보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해. 곽수현도 같은 걱정을 하고 있었다며 아들과의 데이트를 계획하는 모습을 보여줬어.

과연 곽수현이 아들과 가까워질 수 있을지, 그리고 그들의 새로운 일상은 어떻게 풀려나갈지 많은 관심이 쏠리는 것 같아. 그들의 이야기는 9일 밤 '고딩엄빠5' 17회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가족의 새로운 시작이 궁금하다면 꼭 챙겨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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