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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따라잡기/방송연예

‘흑백요리사’ 우승자 권성준, 최종 승리…나폴리 맛피아의 꿈 이뤘다

by 리뷰모아 2024.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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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의 우승자가 드디어 공개됐어. 예상대로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30)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면서 3억원의 상금을 손에 넣었지. 8일 공개된 11~12회에서는 세미 파이널과 파이널 미션이 펼쳐졌는데, 그 결과 권성준이 승리의 영광을 안게 된 거야.

'흑백요리사'는 최고의 셰프 20명으로 구성된 '백수저'와 숨겨진 고수들로 이루어진 '흑수저'가 맞붙는 요리 경연 프로그램이야. 그중에서도 권성준은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며 결국 최종 우승자가 되었어.

권성준이 자신의 이름이 불리자 기쁨에 주먹을 불끈 쥐고 하늘 위로 들어 올렸어. 주변에서 박수가 쏟아졌고, 함께 결승에 오른 에드워드 리와는 뜨거운 포옹을 나누며 감동적인 순간을 연출했지. 심사위원들도 권성준의 실력에 "역시 다르다"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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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준은 우승 소감에서 "오늘 꿈을 이뤘다"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했어. 그는 "주방과 집만 오가면서 살았는데, 이게 과연 맞는 삶인가 고민하다가 이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면서 "10년 동안 그렇게 살아왔던 게 틀리지 않았다는 걸 깨달았다. 앞으로도 계속 주방과 집만 오가며 요리사로서의 삶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어.

최종 2위를 차지한 에드워드 리는 "나는 재미교포"라며 자신을 소개했어. 그는 한국의 식재료들을 미국에 소개하려고 노력해왔고, 그게 자신의 삶과 열정이라고 말했어. 또 이번 대회에서 한국을 '나의 집'으로 느꼈다며 감동적인 소감을 전했지.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지난 9월 17일 첫 공개 이후부터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TV(비영어) 부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냈어. 특히 9월 23일부터 29일까지는 4,900,000 시청수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지. 한국, 대만, 싱가포르, 홍콩 등 4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고, 총 28개국에서 톱10에 오르는 등 대단한 열풍을 이어가고 있어.

이번 시즌은 마지막까지도 반전의 연속이었고, 박진감 넘치는 경연으로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자극하며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어. 방송이 끝났지만, 그 열기는 당분간 계속될 것 같아.

또한, 우승자 권성준과 편의점 CU가 손을 잡고 프로그램 속 인기 메뉴인 '밤 티라미수 컵'을 이달 12일 출시할 예정이래. 권성준의 우승을 기념하는 이 제품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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