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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따라잡기/방송연예

배우 정해인,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솔직한 이야기와 감미로운 노래까지

by 리뷰모아 2024.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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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해인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게 됐다는 소식이 들렸어. 9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264회에는 정해인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제5대 필경사인 유기원과, 한국에서 살고 있는 외국인 3인방 레오 란타, 아마라치, 마이클 레이드맨도 함께 출연할 예정이야.

이번 방송에서 필경사 유기원이 등장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어. 필경사는 대통령 임명장을 손글씨로 쓰는 직책인데, 62년 동안 단 4명만이 거쳐 간 희귀한 공무원이래. 유기원은 대한민국 제5대 필경사로 활동하고 있는데, 특히 한글날을 맞아 그의 필체와 한국 역사 속 위인들의 필체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도 들려줄 거라고 해. 그가 어떻게 필경사가 되었는지, 또 5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하게 된 사연도 공개될 예정이야. 임명장을 2개월 동안 500장이나 작성했다는 그의 이야기가 정말 대단하지?

또 이번 회차에서는 한국에 뿌리내린 외국인 3인방의 사연도 흥미를 끌고 있어. 핀란드 출신 유튜버 레오, 한국에서 태어난 조나단의 동생 아마라치, 그리고 제주 방언까지 능숙하게 구사하는 마이클의 이야기들이 소개될 예정이야. 이들은 각각 다른 국적과 배경을 가지고 있지만, 한국에서 정착하면서 느낀 점들, 그리고 한국만의 독특한 정서를 어떻게 받아들였는지에 대한 이야기들이 이어질 거야. 마이클이 한국 생활에서 어려운 점으로 홈택스를 언급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고, 아마라치는 직장 생활에 대한 경험담을 솔직하게 풀어놓을 거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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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의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지. 요즘 정말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그는, 무대 인사만 200회 이상 돌 만큼 왕성하게 활동 중이야. 이번에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하게 되면서 연기에 몰입하기 위해 사람들과의 만남도 자제했다고 해. 그리고 그가 칸 영화제에 초청받은 소감도 들어볼 수 있지. 또한, 배우 황정민과 나눴던 대화가 그의 가치관을 바꿨다고 하는데, 그 이야기도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야.

정해인은 다산 정약용의 직계 6대손으로도 유명한데, 이번에 어머니와 관련된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들려줄 예정이래. 어머니의 성격과 끼가 자신에게도 큰 영향을 미쳤다고 말하면서, 유재석이 빵 터지게 만든 사연도 있다고 하니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아. 또 그의 친동생이 정해인의 연기를 직설적으로 평가한 이야기도 흥미롭고, 오랫동안 함께한 매니저에게 통 큰 선물을 선사한 이야기도 따뜻하게 다가올 거야.

정해인의 연기 여정도 소개될 예정인데, 첫 오디션부터 '응팔'의 덕선 첫사랑, '도깨비'에서 은탁의 첫사랑으로 이어진 그 인생작들까지 다 다룰 거야. 그리고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와 'D.P.'로 이어진 성공 스토리도 빠질 수 없지. 악플로 인한 마음고생과 공황장애까지 겪었지만, 이를 어떻게 극복해냈는지도 이야기해줄 예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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