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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따라잡기/방송연예

'유퀴즈' 유재석 덕분? 조세호, 결혼식 축의금 자랑에 국수 논란까지!

by 리뷰모아 2024.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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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퀴즈'


조세호가 드디어 결혼 후 첫 방송에 나왔어! 이번 '유퀴즈'에 출연한 조세호가 결혼식 때 받은 유재석의 축의금 이야기를 꺼내며 폭소를 자아냈지. 이날 방송에는 수학으로 생명을 구한다는 김재경 교수, 기아 타이거즈의 양현종과 나성범, 배우 송승헌이 함께 출연했어. 

조세호는 지난달 비공개 결혼식을 마치고 이탈리아로 신혼여행까지 다녀왔는데, 이날은 신혼여행 후 첫 녹화였어. 그래서 당연히 결혼식을 둘러싼 온갖 논란에 대해 다들 기대하며 기다렸지. 특히 ‘하객 좌석 논란’에 대해 한마디 할 줄 알았는데, 그 얘기는 쏙 빼놓고 지나가더라니까?

‘놀면 뭐하니’에서 주우재와 딘딘, 하하가 각각 자신의 좌석 위치에 대해 불만을 털어놓으면서 좌석 배치가 얼마나 특이했는지 다들 알았잖아. 주우재는 하객석 맨 뒤쪽에 위치했다며 200번은 일어나야 했다며 고충을 털어놓고, 딘딘은 양세찬과 양세형이 창고 앞에 앉았다며 푸념을 쏟아냈지. 하하는 좌석 배치가 '친한 순서가 아니라 재산 순서'라며 농담까지 던졌어. 그런데 이 얘기에는 조세호가 아무런 언급도 없더라구! 대신 아내와 키스하면서 까치발을 든 이유에 대해선 해명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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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는 키스 장면에서 자신이 까치발을 든 게 아내가 너무 키가 큰 탓 아니냐는 소문에 대해 “아내는 180cm가 아니라 174.5cm다. 나보다 조금 큰 건 맞지만 그렇게 크진 않다”고 설명했어. 그리고 결혼식 음식 이야기가 나오자 유재석은 “스테이크에 연어, 셔벗까지 신경을 많이 썼다”면서 화려했던 결혼식을 떠올렸고, 조세호는 “생선도 준비했어. 국수는 안 넣었다”고 밝혔어. 국수를 안 넣은 이유가 손님이 너무 많아서 면이 불어서였다나 뭐라나… 900명이나 초대했으니 음식 준비가 얼마나 복잡했겠어!

그리고 마침내 축의금 얘기가 나오자 조세호는 유재석 덕분에 결혼할 수 있었다면서 “형이 너무 큰 금액을 주셔서 놀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지. 유재석은 “얘기하진 마시고”라며 살짝 당황한 듯 했지만 다들 웃음이 터졌어. 

결국 이날 조세호는 하객 좌석 논란보다는 유재석에게 받은 축의금과 결혼식 음식 이야기에 집중했지. 뭐, 좌석 논란은 다들 웃어넘겼으니 아마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잊혀질지도? 아무튼, 유재석과의 ‘웃픈’ 케미는 역시 언제나 유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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